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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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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798회 작성일 14-09-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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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 개최

경남도는 9월 5일부터 9월 11일까지 도내 귀성객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교통정책과장을 중심으로 상황반 7명과 현장지도반 21명을 구성하여 추석 연휴 수송대책과 교통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경남도는 도내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도내 20개 운송사업체를 대상으로 승무원의 무리한 운행, 과적·정원 초과행위 방지 등 안전운행 수칙 준수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존 버스운행으로 이용객 수송이 곤란한 구간인 거창∼부산, 창원∼안산, 장유∼서울, 남해∼서울, 합천∼부산, 창원∼인천, 함양∼동서울 등 34개 노선은 기존 159회 운행을 288회로 129회 증회 운행한다.

아울러 창원(마산)∼부산, 진주∼창원, 진주∼부산 등 주요 노선에 대해 심야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시군 실정에 따라 시내·농어촌버스 운행시간을 연장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택시부제도 일시 해제한다.

도는 상습 정체구간인 김천JC·대전JC·신갈JC·냉정JC구간 등 교통체증 발생에 대비해 ·인근 도로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임시 우회운행 구간을 안내한다.

특히 9월 4일 함안휴게소 진주방면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캠페인'을 개최하여 경남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도민의 교통질서 준수와 안전 운전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연휴기간 중 도·시군 합동 현장지도반은 역,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청결상태, 차량안전관리, 배차시간 이행상태 등을 수시로 지도 점검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

경남도 임채범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대체공휴일제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귀성 교통대란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기상 악천후 등 비상 상황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안전 사고를 철저히 대비하여 도내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경상남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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