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 삭제

나들이 많은 봄철, 타이어 부식정도 꼭 체크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점검이 필수적이다. 특히 봄철에는 지난겨울 도로에 뿌린 염화칼슘으로 인한 타이어 부식 문제도 있다. 특히 봄철에는 외부 나들이도 잦다. 최근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차량 결함으로 인한 사고 가운데 절반 이상이 타이어 파손으로 발생하고 있다. 타이어 문제로 인한 사고 시 사망률도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10배에 육박한다. 봄철 타이어 관리에서 첫 번째는 스노타이어 교체다. 겨울철 장착한 스노타이어를 일반 타이어로 바꾸라는 얘기다. 염화칼슘으로 인한 타이어 부식을 피하기 위해 차량과 타이어 청소도 필수적이다. 타이어를 점검할 때는 `외관→마모 상태→공기압 점검`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 외관 점검은 타이어를 돌려가며 접지면(트레드)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못이나 이물질이 박혀 있지는 않은지 검사하는 것이다. 이어 마모 상태를 봐야 한다. 마모 상태는 접지력과 제동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타이어 마모율은 트레드 주변 6곳에 표시된 △ 모양 방향을 따라 접지면 홈 속에 볼록하게 표시된 마모한계 표시를 보고 진단할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은 승용차는 대부분 28~32psi(공기압 단위)가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