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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7. 1부터 시행, 운전 관련 업종 취업기회 확대 - 경찰청(청장 강희락)은 과거 단순 물적피해 교통사고 기록 2,108,074건을 운전경력에서 제외하여 택시, 버스 등 운전관련 업종의 취업기회를 확대시키기로 하였다. 운전경력증명서는 택시, 버스 등 운수업 관련 업종 취업, 외국 운전면허 취득, 무사고 운전자 선발시 반영 및 제2종 보통면허 소지자가 7년 무사고시 제1종 보통면허로 승격시키는데 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2006. 11. 7부터 단순 물적피해 교통사고(음주, 무면허, 뺑소니 제외)는 형사입건하지 않고 보험처리로 종결됨에 따라 운전경력에서 제외하였으나, 2006. 11. 7 이전에 발생한 물적피해 사고경력은  계속 운전경력으로 관리되어 왔다. 경찰청은  7. 1부터 총 1,691,029명(2,108,074건)의 단순 물적피해 교통사고 기록을 운전경력에서 소급 제외함으로써 서민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그간의 국민불편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 당 : 교통관리관실 교통기획담당 경감 조우종(3150-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