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경남도내의 교통기관과 운수종사자, 도청 관계공무원, 시·도의원이 새해인사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정보교류를 위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15일 오후 14시 연수원내 식당에서 『2019 교통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원장 공윤권)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강민국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교통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운수종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참석자 소개, 기해년 새해를 축하하고 교통가족의 발전을 기원하는 환영사, 축사, 덕담, 슬로건 선포식, 홍보영상상영, 떡케익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남교통문화연수원은 이 자리를 빌어 “교통안전은 행복입니다”라는새 슬로건을 선포함으로써 교통사고 없는 안전운전을 통해 도민의 교통문화 증진에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안전한 경남, 행복한 경남을 위해서는 교통안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도내 교통기관 단체들이 힘을 합쳐 도민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를 선진화시켜달라고 당부했으며, 경상남도 박환기 도시교통국장은 경남의 선진교통문화발전은 평소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주신 교통가족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하며 도에서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하였다.
 공윤권 경남교통문화연수원장은 연수원이 공공기관의 수준에 맞추고 운수종사자 복지시설 및 체험시설 등을 만들어 도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