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전국호환, One Card All Pass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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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1,699회 작성일 14-02-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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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9월 3일(화)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8개도 및 특정
부문과 제3차 교통카드 전국호환 추진협약을 체결한다.
(참석) 국토부2차관, 경기도 제외 8개도 부지사, 철도·도로 사장, 시외·고속버스 이사장
아울러,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와 4개 특정부문이 모두 참여하는 과장급 실무협약을
맺는다.
금번 협약에 참여하지 않은 서울시와는 전국호환에 참여한다는 원론적 합의를 바탕
으로 실무협의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그 결과 One Card All Pass(한 장의 카드로 전국 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 이용) 실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 (사례) 전국호환 카드를 쓰는 한카드씨의 하루 더욱 풍성!
1)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
2) 공영주차장 할인(30~50% 할인)
3) 기차표 구매
4) 지하철, 시내버스 이용
5) 시외버스 이용
특히, 금번 협약(실무협약 포함)은 국토교통부와 16개 광역 지자체와 철도·도로 공사, 시외·고속버스 연합 등이 적극 협력하여 전국호환카드를 발행*하고 사용분야 확대, 충전인프라 확대, 분실 대책 등
구체적 방안들을 마련하여 실행하기로 합의 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 협약 체결한 지역 사업자 중심 전국호환 교통카드 발행예정
· 경기·부산·인천·울산·강원 등 : ㈜이비카드, ㈜마이비 -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11월)
· 대구 : ㈜유페이먼트 - 원패스 전국호환 교통카드(12월말)
· 광주 : ㈜한페이시스 - 한페이 전국호환 교통카드(판매중)
· 기타 : 하이플러스카드((주)하이플러스, 판매중), 레일플러스(코레일, 12월말)
협약 당사자들은 내년 중으로 시외·고속버스는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전국의 공영 주차장
(철도·지하철역, 국제·국내 공항 등)에 대해서도 사용과 환승할인(최대 30~50%)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선박·공공자전거 등에 대상수단을 확산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동안 지역·사업자간 충전이 되지 않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내년부터 전국
철도·지하철 역사 등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충전인프라를 우선하여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충전금 증가에 따른 분실 대책*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기명식 또는 자동충전식 발행, 사용정지 및 환불 방안 마련 등
또한, 전국호환 교통카드 정산·운용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정부의 교통정책 수립 및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사용하고,
민간에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여 다양한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정부3.0’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 교통카드 데이터는 실시간, 실측 데이터로 유용하고 이용 분야가 다양
· 환승 정보, 상권분석, 소비 경향 분석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제공 가능
· 교통인프라 투자, 교통정책 수립 등에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제공 가능 등
아울러, 이번 협약식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제4차 대중교통 국제포럼’*과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교통카드 산업을 적극 홍보한다.
행사장에 “One Card, All Pass” 부스를 설치하여 국내·외 참석자들이 전국호환교통카드
(시연용)로 시내버스·지하철·철도·고속도로는 물론 시외버스까지 이용하는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의 전국호환 교통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보기 힘든 우수한 사례로써
국가적으로 한국 교통카드 시스템을 홍보하고 해외 진출을 장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전국호환 교통카드가 일본* 등 해외에서도 호환사용 될 수 있도록 교통카드
업계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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